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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IT 사업부 통합 브랜딩








Client / 신세계아이앤씨

Our Moves / IT 통합 브랜드 필요 여부 진단 및 버벌 요소(네임, 네임체계, 슬로건, 스토리) 개발

4차산업혁명은 유통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우리나라 리테일 IT의 혁신을 주도해왔던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 리테일 디지털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진행 중이다. 이에 인터브랜드는,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통합하는 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확대 견인할 수 있는 통합 브랜드 개발을 제안했다.

프로젝트는 기업 브랜드의 역할 정립, 브랜드 운용 원칙 정립, 통합 브랜드 네임 개발,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의 하위 브랜드 체계 개발 순으로 진행되었다.

브랜드 개발 방향성은 글로벌 선진사 및 국내외 유통사 사례조사와 워크샵을 통해 확정했다. 특히 신세계아이앤씨의 미래 모습에 대한 심도 있는 워크샵 결과를 바탕으로 ‘유통 디지털의 신세계, 새로운 경험을 잇다(Integrate New Experience)’라는 브랜드 전반을 관통하는 컨셉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통 생태계를 리드하고, 글로벌 통용 가능한 브랜드 네임을 개발했다.

@출처/ 신세계아이앤씨 공식 홈페이지

최종 네임은 ‘스파로스(Spharos, Smart Pharos)’로, 망망대해에서 밝게 빛나는 등대(Paros)처럼 리테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밝히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냈다. 슬로건과 스토리 개발은 네임과 일관된 Look&Feel을 가지며, 브랜드 비전 및 경쟁력을 명확하게 담아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하위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 브랜드의 체계를 정리하고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일관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솔루션으로 고객을 록인(lock-in) 하고, 레드오션인 리테일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스파로스. 기업 차원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예고한 만큼 글로벌 리테일 시장 내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