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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brand

[신영] 여의도 복합 주거공간 브랜드 개발

신영 & GS건설

  • Client – 신영 & GS건설
  • Scope – 브랜드 컨셉 및 네임개발 | BI 디자인

인터브랜드는 신영이 시행하고 GS 건설이 시공한 <여의도MBC부지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브랜드 네임과 BI를 개발했다. 여의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옛 MBC 부지라는 지역적 특성과 브랜드 가치 반영을 목표로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비자 접점의 가치 도출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Creative Workshop)에서 ‘수준 높은’, ‘프리미엄’, ‘자부심’, ‘도시적인’ 등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URBAN PRESTIGE’라는 브랜드 컨셉이 도출됐다. 이를 기반으로 무게감과 규모감이 느껴지며,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 가능한 자연어 ‘브라이튼(BRIGHTEN)’이 최종 브랜드 네임으로 선정됐다.

브라이튼 BI 디자인은 ‘여의도 내 새로운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는 아이코닉한 공간이며, 여러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공간, 보유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느껴지는 프리미엄 한 공간’이라는 3가지 방향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최종안은 브라이튼(BRIGHTEN)의 이니셜인 ‘B’를 심볼화한 것으로, 세로획의 곡선으로 브라이튼이라는 공간의 새로운 흐름을 표현했다. 또한 주거, 문화, 상업이라는 3가지 기능을 표현한 숫자 3, 이 두 가지를 담고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원 모양으로 표현했다.

최상의 입지조건과, 주거, 상업, 업무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프리미엄 복합시설인 브라이튼이 여의도의 중심에서 미래형 주거문화와 트렌드를 선보이며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본다.